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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입주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 개최외투기업 후속지원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입주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5개사) 대표를 초청하여, 입주기업 발전과 경자구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외투업체 대표 및 이인선 청장과 장상길 영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 건의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현재, 영천의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외투기업은 9개社로 매출규모가 총 1,776억원 776여명이 종사하고 있고, 각 업체별로 선진기술을 접목하여 관련 산업의 전후방 연관효과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주 52시간제 근무제 시행, 지구 내 복지시설 부족, 지구 접근성 문제, 인센티브 부족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자청에서는 건의·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등에 대해서는 단기와 중장기 과제로 구분하여, 관계기관 협조 및 건의를 통하여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 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우리나라의 법, 규범,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외투기업은 유치뿐만 아니라 사후관리가 중요하므로, 애로사항 해결 등 외투기업 후속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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