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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음식 칼럼니스트 초청 경북 미식(美食) 상품개발日 한국음식 칼럼니스트가 추천하는 경북의 특별한 음식
▲경주 성동시장 우엉김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영천, 청도, 포항 및 경주 일원에서 한국음식 칼럼니스트인 '핫타 야스시'씨를 초청해 ‘경북 미식(美食) 상품개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미식 상품개발은 일본인이 한국여행을 선택할 때 고려 1순위로 ‘음식/미식 탐방’을 꼽은 데 착안하여 한국음식 칼럼니스트로 일본 현지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핫타야스시씨와 공동기획 및 추진의 형태로 진행했다.

핫타야스시씨는 일본의 잡지, 신문, 웹으로 한국요리의 매력을 전하고 있으며, 또한 경상북도 및 영주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그의 저서로는 “핫타야스시와 함께 한국 일품 108선 요리”“매력탐구! 한국요리”등이 있다.

이번 투어는 일본인들에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경상북도의 향토음식을 알리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핫타야스시씨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영천, 청도, 포항 및 경주 일원을 순회하며 지역의 우수한 향토음식을 체험했다.

첫째날엔 ▲영천 한우육회비빔밥, ▲청도에선 미나리삼겹살을 맛보았다. 특히 청도의 특산품인 감을 활용한 테마터널 및 와인은 핫타야스시씨의 흥미를 끌었다.

둘째날은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전복죽과 물회, 검은돌장어를 시식한 후,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TV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촬영지인 일본인 가옥거리가 있는 구룡포를 견학했다.

셋째날과 마지막 날은 ▲경주 성동시장, 딸기농장 견학 및 감포항 개항 100주년 기념 관련 지역을 답사하고, 경주읍성을 둘러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맛있고 특별한 경북음식의 매력이 널리 전파되어 많은 일본인 관광객이 경북으로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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