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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에서 과기부 장관상 등 수상경북대와 계명대 학부생들로 구성된 ‘핫세븐’팀, 아이디어톤 소셜벤처 분야 1위
▲경북대 학부생 핫세븐 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대 학부생들이 최근 엑스코에서 열린 ‘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대와 계명대 학부생들로 구성된 ‘핫세븐’팀이 아이디어톤 소셜벤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GIF는 대구의 대표 창업행사로 전 세계 청년 혁신가 및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경연 페스티벌이다.

4개 분야 경진대회로 진행됐으며, 이중 아이디어톤 분야는 제한시간 내 제시된 주제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정리·발표하는 주제별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로, ‘소셜벤처’와 ‘스마트시티’ 두 종목으로 열렸다.

‘핫세븐’팀은 대회 제시 주제인 ‘플라스틱 공해를 ICT로 해결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텀블러 공유 자판기 서비스’를 해결방안으로 제시했다. 이 해결방안은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CSR) 사례들과 연결했다는 점에서 현실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북대와 계명대, 경남대, 동아대 학생으로 구성된 ‘집단지성’팀은 아이디어톤 스마트시티 분야에 참가해 3위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핫세븐’팀의 서정준 씨는 “실전처럼 창업을 염두해 두면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고, 직면하는 문제에 대해 대처해보는 유용한 기회가 됐다. 앞으로 여러 창업활동과 경험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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