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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독감 주의 당부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이 중요
▲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 예절 홍보물 ⓒ 국제i저널

[국제i저널= 영주시 이현주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독감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된다.

고열, 두통, 근육통,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해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 등 독감에 주의해야 한다.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해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11월 중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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