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특선영화 조커 상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김천시 이현주 기자]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특선영화 '조커'를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7일 오후 3시,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 '조커'는 DC코믹스의 빌런 '조커'의 탄생을 그린다. 영화의 배경에서 흘러나오는 방송 내용은 고담시의 부패한 정치세력과 그로 인해 마비된 행정을 보여준다. 그

속에서 인간 '아서'가 어떻게 괴물 '조커'가 되는 지를 매우 세밀하게 그리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관객이 몰입한 상태에서 영화의 종반부인 '조커의 탄생'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긴박한 연출을 보여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연출해낸다.

또한 주인공이 살고 있는 세상은 우리 사회에서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반영하여 사회적 이면에 숨겨진 어두운 현실을 재고해볼 수 있다.

영화 '조커'는 소외된 계층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2,000원으로 15세이상 관람 가능한 영화이다. 관람권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김천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상단 빠른 예매 등을 통하여 예매할 수 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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