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제2회 상주시 동요부르기 대회 개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상주시 이현주 기자] ‘2019 제2회 상주시 동요부르기 대회’가 지난 21일 오후 2시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상주시 동요부르기 대회는 유치부에 낙서초 병설유치원 등 6개 유치원이, 초등부에 중앙초 등 8개 초등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독창, 중창, 합창부문으로 나누어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초등부 독창부문에서는 중모초 황채은 학생이 금상을, 중창부문에서는 성동초 고현지 외 8명이 금상을, 합창부문에서는 상주초 배영인 외 13명이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음악협회 상주지부는 1995년 1월에 창단돼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음악 발전을 위해 상주시 동요부르기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음악협회 상주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꿈과 끼를 발산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갖고 자라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