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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개최동창생들의 우정과 행복의 유쾌한 코미디
▲ '심양홍의 막차탄 동기동창'연극 공연 ⓒ 국제i저널

[국제i저널=영양군 이현주 기자] 영양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연을 개최한다.

연극 '막차탄 동기동창'은 극단 단홍의 32주년 기념 공연으로 고(故) 이근삼 선생의 작품이다.

'드링커', '뺑끼통', 등을 연출한 유승희 연출로 연극과 영화, TV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심양홍, 최성웅, 윤지영이 출연하여 고품격 연기력으로 특유의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막차탄 동기동창'은 서로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갖고 살아온 60대의 두 초등학교 동창생이 사사건건 충돌하고 갈등하지만 마침내는 서로 같은 처지라는 연대의식을 느끼고 서로의 존재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사회와 가정으로부터 소외당한 두 동기 동창의 갈등과 시기, 질투를 극복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렸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의 노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유쾌하게 제시한다.

영양군수는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연극 공연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관람하여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가져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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