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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사업 전국우수기관 경진 ‘대상’ 수상자체 신규사업 27개 발굴해 일자리창출, 1인 창조기업 육성 등 높이 평가
▲경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사업 전국우수기관 경진 ‘대상’ 수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 27일 개최된 2019년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전국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는 농촌여성 농식품가공창업,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안전하고 편리한 농작업 환경개선, 청년농업인 가업승계농 육성 부문에서 전국 최초로 다양한 사업을 개발 추진하여 확대시킴으로써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활개선회, 농촌교육농장 등 8개 조직체 1만 6천명을 육성했고 농촌체험관광 명품화 등 시군공무원·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7개 부문 2만 6천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을 통해 농촌여성 2,184명이 식품가공기능사 등 25종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그 중 149명이 취업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농업기술원의 대상 수상 외에도 농촌자원기술보급, 생활개선 실천, 농산물가공 성과확산 분야에서 공무원과 농업인 8명이 장관 및 청장표창을 수상함으로써 경상북도 농업의 위상을 드높였다.

곽영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여 새로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농·식품가공산업 및 농촌체험관광 명품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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