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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양성평등 확산에 노력한다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시·군 ‘공유의 장’ 마련
▲경북도, 양성평등 확산에 노력한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1월 29일 성별영향평가책임관, 담당공무원 및 성별영향평가 전문가와 컨설턴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 날 경진대회는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개선된 정책의 우수사례 및 제도 추진 우수기관을 시상함으로써 노고를 격려하고, 제도 추진동기를 강화해 정책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마련됐다.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 표창은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교육 실시율이 높은 기관으로 구미시, 상주시, 군위군, 청송군, 고령군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연구활동 및 제도 확산 노력 등 성별영향평가제도의 내실화에 기여한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관계자들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청도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사업’, 우수상은 안동시 ‘평생학습체계구축 무지개학교사업’과 의성군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족성장아카데미’, 장려상은 김천시 ‘효율적인 청사 및 차량관리’와 문경시 ‘건강가정 및 다문화지원센터사업’이 선정됐다.

조광래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이 특정 성에 치우치지 않도록 개선하면서, 성인지적 관점을 갖고 정책을 기획, 집행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는 더 좋은 정책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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