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비전3차 진행모습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유림기자]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29일, 칠곡Wee센터 전문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19년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인력 전문상담사 슈퍼비전(3차)』을 실시하였다.

이번 슈퍼비전은 영남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이윤주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대해, 내담자 안의 숨어있는 강점을 함께 발견하여 스스로의 힘을 키우는 강점중심상담이론을 바탕으로 슈퍼비전이 이루어졌다.

사례를 발표한 전문상담사는 “강점중심의 시각으로 내담자를 만나다보면, 내담자 스스로 살아갈 힘을 얻게 할 뿐만 아니라 상담자 또한 힘을 얻는 상담기법이라는 점을 배웠다.”며 성장에 대한 기쁨을 나타내었다. 또한 “상담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내담자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한다면 보다 자연스럽게 변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의 상담에 대한 자신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권순길 교육장은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문제가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되는 것처럼, 관내학생들 또한 자기 내면의 힘을 기르는데 도움 받을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유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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