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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복합수상레저 연계 복합 관광 중심도시로 발돋움동계 낙동강 카약 종주대회 및 해양레포츠 워크숍 개최
▲동계 낙동강 카약 종주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정호섭 총제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상주시 상주보와 낙단보 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 『2019 동계 낙동강 카약 종주대회』 및 『해양레포츠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 및 워크숍은 겨울철 낙동강에서 열린 특별 이벤트로 상주시가 낙동강의 수상레저센터와 인근관광지 등 수상레포츠 연계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마련된 행사다.

카약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25개팀 선수들이 상주보 하단에서 낙단보 수상레저센터까지 15㎞를 종주했다. 추운 날씨에 비가 오기도 했지만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완주했다.

해양레포츠 활성화 워크숍에는 전국의 공무원과 해양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가의 특강, 해양수산부의 사업 설명, 지자체의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선 상주시의 잘 갖추어진 수상레포츠 기반시설과 운영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참가자들은 수상레저센터와 연계한 인근 관광지인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밀리터리테마파크, 국립낙동강역사이야기관 등 낙동강 주변 관광 기반시설도 견학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낙동강변의 수상레포츠 기반시설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상주를 복합형 수상레저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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