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꿈드림 공방 청소년, 우리도 희망을 나누어요!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이 9일 경산시를 방문하여 직접 만든 액세서리 판매 수익금 전액 805,000원을 2020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11월 7일, 8일 이틀 간 열린 제6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에서 ‘꿈드림공방’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를 판매한 수익금이다.

‘꿈드림공방’에서 판매한 액세서리는 청소년들이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배운 기술을 토대로 3개월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아이템을 선정하고 제작·판매·정산·기부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경산시 청소년들의 노력과 마음이 대견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를 판매하여 기부한 수익금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산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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