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 그늘막의 새로운 변신으로 ‘큰 호응’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 청도읍은 올 여름 청사 앞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그늘막에 밤거리를 반짝 밝혀주는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그늘막 설치·관리 지침’에서 경관시설 활용방안을 참고하였으며 또한 기후변화에 맞춘 공공디자인 일환으로 여름철에 설치한 그늘막을 겨울철에 크리스마스트리로 재탄생시켰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연말연시에 작고 소소한 곳부터 변화를 주어 우리 주민들의 마음을 녹이는 따듯함과 이웃사랑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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