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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김천·안동의료원, 2년 연속 ‘A등급’ 쾌거전국 34개 지방의료원 중 A등급 12개 기관에 3개 의료원 모두 포함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포항·김천·안동의료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결과 A등급은 전국 12개 기관으로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포항·김천·안동 3개 의료원이 모두 80점 이상으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포항의료원은 전국 40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충남 홍성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이어 3위를 차지하여 3일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내 3개 의료원은 2018년에 A등급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지방의료원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및 산부인과 운영, 금연지원센터, 장애인건강검진과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익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보여 진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 지방의료원이 40개 지역거점공공병원 중 상위권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는 하나, 경영개선 및 공공의료 역할 강화 등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병원이 될 수 있도록 의료원 기관운영 및 역량 교육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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