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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하이테크파크 지구 착수식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 및 자동차·항공 인테리어 클러스터 개발

[국제i저널=경북 여의봉, 안보영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인선은 12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이하 영천지구) 스타밸리 사업 착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시작을 알렸다.

◯ 이번 착수식은 ‘18년 농어촌정비법 개정, ‘19년 7월 실시계획 승인, 9월 보상착수에 따른 후속 조치다.

착수식에는 안성일 산업부 경자단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기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 영천지구는 영천시(녹전동·화산면) 일원 122만㎡(약 37만평)으로 시행사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2년까지 총사업비 2,355억원을 투입해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센서·전장‧모듈) ▸자동차‧항공 인테리어(하이터치 감성 섬유·기능성 섬유) 클러스터로 개발된다.

◯ 영천지구는 향후「경북차량용임베디드 기술연구원」,「바이오메디칼 생산기술센터」,「항공전자 시스템기술센터」등 이미 입주해 있는 연구시설 등과 연계해 메카트로닉스/ 미래형 자동차/ 메디컬몰딩/항공인테리어 등 첨단 산업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 영천지구는 아울러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한 최적의 입지요건도 강점이다.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와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의 교차점에 위치해 대구-포항-경주-구미에서 1시간 안에 접근할 수 있는 만큼 향후 영천지역의 첨단 산업기지로 기능하게 된다.

◯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영천지구가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과 자동차‧항공 인테리어 클러스터로 조성되면 국내․외 기업유치가 활성화되어, 일자리도 생겨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이날 착수식 의미를 밝혔다.

안보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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