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11일, 13일 양일간에 걸쳐 진량 보인2리, 용성 도덕1리, 도덕2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 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및 배경, 추진절차, 사업 후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건축 인·허가 시 유리한 토지가 되어 재산가치가 향상돼 시민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참석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은 금년 대비 3배 물량(1,026필/643,000㎡)의 사업지구를 선정하여 전액 국비(1억 6천6백만 원) 사업 추진됐다.

또한, 불명확한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100년 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해 명확한 전자지도를 구축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