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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ICT기업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전문 교육으로 큰 호응

[국제i저널=대구 정영택기자]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DIP) 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IT/SW전문 교육프로그램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 관련 기업과 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사업 실적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기업 및 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직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중 DIP는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빅데이터, AI, DB, 공개SW, RHCSA취득 등 IT/SW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IP는 올해 11월까지 총 48회의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ICT 기업 약 130개사의 재직자 594명이 교육을 수료 하였으며, 구직자 대상 4개 양성과정에 69명이 수료하여 총 663명의 훈련생을 배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당초 훈련 목표 인원인 660명을 초과하여 사업 조기 실적을 달성하였다.

특히 과정별 수료율 조사 결과 교육프로그램 전체 수료율이 99%에 달하며 중도 이탈자가 비교적 많이 발생 되는 기업 재직자 대상 교육으로는 드문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면담 및 수요 조사를 통해 이미 현업에서 활동 중인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특성에 맞춰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고급 과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강사진 대부분을 수도권에서 초빙하는 등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로 풀이 된다.

또한 교육생 편의를 위한 교육 접수 방식의 간소화 및 SNS(카카오톡)을 활용한 1:1 실시간 채팅 상담 창구 도입 등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제 지난 9월 사업 전담자가 해당 사례를 인정 받아 2019년도 제3회 컨소시엄 우수전담자로 시상 받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내년에는 빅데이터 분야의 국가공인 자격증인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과정‘부터 시장 대세인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비한 ’클라우드 입문 과정‘, ’컨테이너 기반 도커(Docker)‘ 등 IT/SW분야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더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이승협 원장은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수요를 꾸준히 발굴하고 IT/SW분야 고급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여 지역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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