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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세대를 잇는 「젊은 구미 잇-토크」!장세용 구미시장, 젊은 공무원들과 시정발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 가져
▲젊은 구미 잇-토크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23일 시청에서「젊은 구미 잇(it)-토크」를 개최하여 업무방식 개선에서부터 신규 시책개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에 대해 실무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8급 이하 젊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자리는, 시민들과 접점에 있는 행정 최일선 실무자들과 소통을 통해 시정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간부 공무원의 참석을 제한하고 특색있게 참가자를 소개하는 등 유쾌하고 자유로운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솔직한 의견을 개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졌다.

특히, 청렴정책, 인구증가, 조직문화, 도시재생 등의 시정현안에 대해 모든 실무자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의견수렴 절차를 거침으로써 내실있는 토론을 이끌어 냈다.

또한 6급 이하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구성된‘상상플러스 미래디자인단’의 국내외 벤치마킹 결과를 공유하는 등, 시장과 실무자가 직접 토론을 통해 현장감 있는 시책을 개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책발굴 방식을 도입했다.

대화를 주재한 장세용 시장은 “시정은 시장이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임을 강조하고, “보다나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젊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구미시는 ‘인구정책 투게더 공감콘서트’, ‘청소년 지방분권 토크콘서트’등 소통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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