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3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환경부 추경(2019. 8.)에 대해 지자체 대응추경을 신속히 편성하고, 11월말 기준 집행 완료해 2019년 대응추경 편성 및 신속집행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보통교부세 3,220만 원을 추가로 받았다.

또한, 2019년 정부추경에는 노후 상수도 관망 정비사업으로 지난 8월 13일 국비 394억을 확정 받아 2023년까지 4개 정수장(흥덕, 문경, 가은, 동로)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노후관 교체 169km, 블록시스템 구축 22개소,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유수율 85% 달성 등 최적화 지방상수도를 만들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시설개선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택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