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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행복택시’ 확대 운행3일부터 시행, 11개 읍면 36개 마을운행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도로여건상 시내버스가 마을까지 운행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운행 중인 행복택시를 확대 운행한다.

영천시의 이번 행복택시 확대운행은 마을에서 버스 승강장까지 800m 이상 떨어져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시내(공설시장)까지 확대했다.

지난 1년간의 운행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6개(연계1리 외 5개) 마을은 행복택시에서 소형버스로 운행을 전환하고 신규로 5개 마을에 행복택시 운행을 시작했으며, 현재 운행 중인 8개 마을의 운행횟수를 증편하는 등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행복택시 확대 운행으로 교통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171세대 235명의 주민들은 이용횟수가 늘어 보다 쉽게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행복택시 확대 운행이 지역의 교통복지 실현에 도움이 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많은 시민들이 행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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