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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코로나19 대응 영천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연장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 계기 마련
▲영천시, 코로나19 대응 영천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연장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에 따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영천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3월 31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할인 한도는 1인당 월 30만원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축협, 신협을 비롯한 37개 금융기관에서 영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가맹점은 영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 가능하다.

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시는 영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대리구매, 가맹점들의 상품권 거부행위 및 부정유통에 대하여 상시 모니터링 해 철저히 단속하고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이 영천사랑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해 경기 회복에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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