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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 폐쇄 이희진 군수외 93명 코로나19 검사 실시신천지 숨긴 공무원 1명 발열 인후통 증상 자가격리 중
  • 여의봉, 이순호 기자
  • 승인 2020.02.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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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순호 기자] 영덕군은 오늘 29일 9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착 접촉자가 발생해 이에 대응 관련 브리핑을 가졌다.

군청 공무원으로 신천지 교회 신도로 지난 2월 16일 신천지 포항 교회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고, 교회 안에서 확진자와 접촉을 하였고,

발열, 인후통 증상이 있어, 검체를 한 후 자가격리 중이다. 검체 결과는 오늘 오후 7시경에 나온다.

해당 접촉자는 2월 28일 오후 7시 부산진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영덕으로 귀가하는 중에 담당 팀장에게 전화로 상황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해당 접촉자가 양성, 음성 판정 여부에 상관없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 직원은 군수 주재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회의에 보고서류 등 준비를 위해 회의장에 드나들었는 것으로 알려져, 군수는 해당접촉자와 함께 근무한 해당과 전직원 93명을 오늘새벽 검체를 채취해 영천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영덕 #이희진 #신천지 #보건환경연구원

여의봉,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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