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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공직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 펼쳐취약계층에 마스크 5천5백여매와 생필품 전달해
▲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생필품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 활동을 위해 마스크 기부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영주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직원들 스스로가 마스크 기부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마스크 5,495매를 대주민 접촉 밀접자를 중심으로 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일 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

또한 6일엔 사회복지시설 34개소에 총 4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그동안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 나눔 행사, 어르신들 양말세트 전달, 지역아동센터 아동대상 영화관람, 장애인복지관 및 전통시장 살리기 등 지역사회에 공감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홍현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스크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뜻을 같이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과 늘 함께하며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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