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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축협, 가축시장 휴장으로 생축거래센터 운영영천 생축거래센터 한우 27두 거래 성사
▲영천축협, 가축시장 휴장으로 생축거래센터 운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지난 13일 영천축협에서 첫 개시된 생축거래센터에서 출품된 한우 33두 중 27두가 거래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영천전자경매 가축시장이 휴장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생축거래센터’를 운행한 결과이다.

생축거래센터에서는 농가에서 생축 거래 희망 시 매주 월, 화에 접수를 받아 수, 목에 영천축협 담당자와 감정사가 현장 가격협의 후 금요일에 중개인 및 매매자가 농장을 방문해 거래가 이루어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가축시장이 휴장됨에 따라 생축 출하가 지연되어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농가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생축거래센터 운영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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