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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도서관, 24시간 양심도서대출 서비스닫힌 도서관, 임시휴관 중 다양한 도서 서비스 제공
▲24시간 양심도서대출 서비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24시간 양심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입구 부스 내에 일반 및 어린이 신간도서 500권을 비치하고, 무인 대출반납 장비를 설치하여 직원과의 대면 없이 이용자가 직접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1인당 5권 이내 14일간 대출가능하며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책소독기도 함께 비치하여 독서 위생에 만전을 기했다.

김미경 문헌정보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양심도서대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도서관은 오프라인 도서 대출 서비스 외에 전자책, 오디오북 등의 온라인 서비스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부활동을 줄이고 집안에서 생활하며 불편이 늘어가는 요즘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지친 시민들의 숨통을 틔우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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