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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17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잠정 연기 결정코로나 확산 방지와 시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금년 하반기로 축제 연기
▲영천시, 제17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잠정 연기 결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6월 12일부터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7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개최 시기를 금년 하반기로 잠정 연기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내려진 결정으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도 포함하고 있다.

당초 영천시는 제17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개최를 위해 올해 1월 일찌감치 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작년과 비슷한 시기인 6월 중순에 축제를 개최하도록 결정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당초 계획했던 6월에는 축제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으며, 충분한 준비기간을 통해 완성도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올 가을로 축제 기간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제는 대규모의 인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도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결정한 조치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 축제 개최로 준비기간이 더 길어진 만큼 더욱 내실 있고 알찬 축제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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