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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땀봉 참미나리 전량 판매 완료!!코로나19 극복 미나리 팔아주기 운동 전개
▲문경 땀봉 참미나리 판매 완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랜드마크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귀농인 소득작물 재배 시범단지 미나리 하우스에서 재배된 친환경 고품질 문경 땀봉 참미나리를 전량 판매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경 땀봉 참미나리는 지하 천연 암반수로 수온 18℃ 심층지하수를 끌어 올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했으며 줄기가 부드럽고 향이 진하며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 시청 공무원 및 유관기관, 출향인, 의료기관, 농공단지 입주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미나리 약 4,550kg이 판매됐다.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사업 중 귀농인 소득작물 재배 시범단지는 지난해에 산양면 반곡리 일원에 미나리 재배 비닐하우스 5동을 조성해 귀농인 4세대에게 사용·수익허가했다.

미나리 재배 선도농가가 함께 재배·생산·수확 등 현장지도를 통해 고품질 미나리를 생산했다. 미나리는 고소득 작물로써 1기작 3.3㎡당 5만원 내외의 수익이 발생해 가족중심 노동력으로 적합한 재배작목이다.

아울러, 당일 수확된 싱싱한 미나리는 시범단지 옆 구이터에서 약돌 삼겹살과 함께 바로 구워 먹는 등 새로운 먹거리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미나리뿐만 아니라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문경사과, 오미자, 표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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