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시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의 대응절차와 이에 따른 조치사항을 역할별, 업무별로 규정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감염병 전파의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환자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한 토론식 도상훈련이다.

특히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각 학교 및 기관의 영상회의실에서 실시됐으며 학교장, 교감, 보건교사, 행정실장, 보건소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덕희 교육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에도 역할에 맞게 체계적이고 차분한 대응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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