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일반교육 영천
영천교육지원청, 지역 상권도 추억도 살리Go!지역상권 살리는 도시락 데이 운영
▲도시락 데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천교육지원청은 24일에 전 직원이 함께하는 도시락 데이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추가 연장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 온라인 개학으로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소소한 행복에 젖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도시락 데이를 운영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친목회 차원에서 지역 업체에 의뢰하여 도시락을 배달시켜 각자의 자리에서 식사를 하면서, 지역 상권 살리기에 한 술을 보탰다는 자부심과 어린 시절 부모님이 싸주시던 따뜻한 도시락에 대한 추억을 소환하며 소확행으로 한 주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양재영 교육장은 "조금만 더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 도시락 데이를 주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