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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하세요소상공인 지원사업 11일부터 온라인 접수
▲영천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하세요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 경제회복 지원, 점포재개장 지원사업을 동시에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자등록증 상의 소재지가 영천시에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지원조건과 내용은 사업에 따라 다음과 같다.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19년 카드매출액이 1억5천만원 이하 업체에 카드매출액의 0.8%,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1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https://행복카드.kr/)으로 접수하거나 18일부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공적 마스크 구매일과 동일하게 현장 접수 5부제를 시행한다.

기타 접수처는 상공회의소, 새마을금고, 직능 단체 등이며 온라인 접수 창구 확대를 위한 노력에 주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영천시 재난긴급생활비와 창구가 중복되지 않도록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소상상공인 지원 3대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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