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키움 멘토링 멘토단 위촉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일, 11일 ‘꿈키움 멘토링’ 멘토단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전문성 교육을 실시했다.

꿈키움 멘토링은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밀착형 상담, 학습·진로 상담, 문화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의 정서적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5월 6일 제1서부Wee센터 교육실, 5월 11일 제2서부Wee센터 교육실에서 꿈키움 멘토링 멘토단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멘토링의 활동 과정, 멘토의 역할 및 윤리교육, 활동일지 작성방법 등 멘토단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 멘토단 실무교육 및 업무협의회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소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또한 추후 효과적인 멘토링을 운영하기 위해 정기적인 사례회의 및 멘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윤식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나 학업적으로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멘토단이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