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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초등 등교수업 학교장 회의단계적 학교 등교 일정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등교수업 방법 모색
▲초등학교 등교수업을 위한 학교장 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단계적 학교 등교 일정에 따라 코로나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등교수업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18일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에서 제시한 초등학교 등교 일정에 따르면 5월 27일 유치원과 초등1, 2학년, 6월 3일 초등3, 4학년, 6월 8일 초등5, 6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6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에서는 5월 20일부터 우선 등교가 가능하며, 포항지역은 5월 20일 4개교, 5월 27일 3개교가 우선 등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은 25학급 이하인 학교와 학급 학생수 25명 이하인 학급은 매일등교가 가능하며 과대학교와 과밀학급이 있는 학교는 격일제, 격주제, 분반수업 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각 학교는 다양한 학교의 환경과 사정을 바탕으로 개인 방역과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등교수업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

학교장 협의회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등교수업 방안이 공유되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2개월 이상 등교수업을 하지 못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 학부모, 학교 모두가 만족하는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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