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급식 시뮬레이션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봉화 청량중학교는 25일부터 이틀간 급식실에서 교직원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등교수업을 대비한 코로나 19 대응 급식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급식 시뮬레이션에서는 1일 차에 교직원이 학생 대역을 하여 발열체크, 급식 전 거리두기, 지그재그 좌석 배치 및 급식했다.
2일 차에는 교직원 34명이 3팀으로 나누어 학생 역할, 지도교원 역할을 부여하여 급식 상황을 설정한 후 발열체크, 배식, 급식 지도 순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 19 예방과 실천적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시뮬레이션을 마치고 나눈 협의회에서 대부분의 선생님은 “등교수업을 하면서 급식 분야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실제 역할을 해보니 큰 도움이 되었으며, 어려운 문제들도 해소되었다.”고 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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