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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6년 연속 선정되어 10.39억 원의 국고 지원금 확보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경북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6년 연속 선정되어 10.39억 원의 국고 지원금을 확보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 입학전형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우수한 대학을 선정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대는 14년째 이어져 온 해당 지원 사업에서 올해 10.39억 원의 국고예산을 확보하면서 13년간 국립대 최고수준인 총 98억 원의 국고 예산을 받게 됐다.

본 국고지원금의 규모는 대학규모, 채용사정관 확보 및 신분안정, 선정평가 결과 등을 고려하여 대학별로 결정한 것이다.

경북대는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사업 운영 계획 부분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신청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는 대학입학 전형 기준 및 결과를 투명하게 안내하여 수험생들에게 실질적 지원전략 가이드를 제공하며,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할 수 있는 탐색․심화형 고교 전공체험 등을 다양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한동석 경북대 입학본부장은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국가를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 운영과 학생, 학부모의 입시 부담 완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주요 경쟁대학과 입학자원 유치 경쟁에서 입학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서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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