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1직원, 1 농산물 꾸러미 팔아주기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 및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4일까지 ⌜기업체 1직원, 1꾸러미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에 상주시 소재 기업체들도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에 앞장섰다.
상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한 9개 기업체가 참여한 이번 농산물 구매 운동을 통해 174개의 농산물 꾸러미가 판매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판매된 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쌀, 백다다기, 깐마늘, 느타리버섯, 부추, 가지 등 6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상주시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다.
신동우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농산물 구매 운동에 참여해 작지만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지역의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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