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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시작!중도입국학생의 공교육 진입 위한 한국어 교육 긴급 운영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12월까지 중도입국학생의 공교육 진입에 따른 제2언어로서 한국어 교육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2020 따뜻한 배움,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어 교실은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희망하는 학생이 많은 학교를 우선 선정했으며, 타 학교 학생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실초 외 7개교에 직접 찾아가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어 교실 수강 대상자는 총 38명으로, 수업은 한국어교육과정(KSL) 진단도구를 통해 총 27~45시간 성취수준에 따라 개인별 학습을 진행한다.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따뜻한 배움터, 한국어 교실에서 중도입국 학생들이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우면서 학교에 조기 적응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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