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7월 31일 성밖숲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OUT!”이라는 힘찬 구호를 외치며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지역 내 청소년 관련 단체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밖숲 주변 상가 일대의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준수여부 및 청소년 주류 판매여부 등 유해업소 지도와 단속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인 유해업소 지도단속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에 앞장서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