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랑 생명사랑 통통캠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일 소통과 공감을 통한 정서적 안녕감 증진과 학교폭력 및 부적응 예방을 위한 친구사랑 생명사랑 통통캠프를 용운고 1학년 학생 및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통통 캠프는 연극 기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통찰과 정화의 경험을 통해 타인 및 생명에 대한 존중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다양한 게임과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 및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전한 학교 문화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 및 교사, Wee센터와 한국드라마구소 연극 강사 분이 함께하는 연극 참여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한 학생은 “흥미와 보람이 있는 재미있는 하루였고 또 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상주교육지원청 김종환 교육장은 “행복한 학교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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