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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토리 보물원정대, 경북의 숨은 관광명소 알린다8.5일 보물원정대 발대식 개최...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스토리텔링 미션
▲하이스토리 보물원정대 발대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장혜진기자] 대한민국 문화유산 보고인 경북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하이스토리 보물원정대가 힘찬 출발을 알렸다.

경상북도는 ‘HI STORY 경북여행’ 론칭 이벤트인 하이스토리 보물원정대 모집을 마감하고 8월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용우 경북문화관광공사 마케팅사업본부장, 김두진 코레일관광개발 관광레저본부장, 송인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해 경북의 숨은 관광명소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될 보물원정대의 출정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스토리 보물원정대'는 지난 7월 26일까지 만19세~29세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원정대를 모집했으며, 원정대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 경북에 가야만 하는 이유 등을 담은 본인 소개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여행과 미션이 결합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HI STORY 경북'에서 출시한 지역 연계형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된 `하이스토리 보물원정대'는 3대문화권으로 대표되는 경북에 아직도 발견되지 못한 보물이 가득하다는 스토리에서 출발한다.

보물원정대원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음식디미방) 등 3대문화권 사업장을 포함한 영양, 청송, 울진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를 찾아 모바일 앱(리얼월드)을 활용한 미션 해결, 보물찾기 등 아웃도어 미션투어를 수행하고 마지막날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SNS 활동이 활발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이는 세대)가 직접 경북 내 숨은 관광명소를 즐기고 그 경험을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것은 안전한 여행문화 확산의 계기 마련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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