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식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대학교는 6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청담고등학고에서 군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식을 맺었다.
청담고는 올해 부사관과를 개설해 2개 반에 35명이 편성됐다. 육군본부와 군 부사관 양성 협약을 맺은 구미대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확대와 상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군 특성화 대학인 구미대는 군사협약학부와 항공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서에는 ▲직업군인 진출을 위한 상호 교육 및 진로 업무 교류 ▲군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장비, 보유시설 현장견학 ▲군사계열학과 진학을 위한 특강 및 홍보업무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방남수 교장은 “군 특성화 대학으로 명성이 높은 구미대와 협력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한 군 부사관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과 상호발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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