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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지원청, ‘예술표현 놀이터’ 열어2020학년도 영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
▲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중등 특수교육대상자 6명을 대상으로 여름계절학교를 열고 있다.

‘예술표현 놀이터’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활동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및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도모한다.

여름계절학교 기간 동안 학생들은 요리 활동으로 젤리 플라워·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공예 활동으로 LED스트링아트·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원예 활동으로 비누꽃바구니·디쉬가든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색다른 예술표현을 경험하고 있다.

류예진 학생은 “이번 여름계절학교에 참여하면서 친구, 동생들과 같이 이야기도 해보고 이제껏 해보지 못한 LED 스트링아트와 우드버닝으로 냄비 받침에 글씨도 써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영주교육지원청 박은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가정 및 학교 교실에서 벗어나 연속적이고 색다른 교육 활동을 경험하고, 학부모님께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 따른 양육 부담에 잠시나마 보탬의 손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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