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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 독립전쟁 역사담은 전시회 개최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일어나라 독립군들아! 함께하라 독립군들아!’주제로 특별기획전 마련
▲‘일어나라 독립군들아! 함께하라 독립군들아!’ 특별기획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장혜진기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제75주년 광복절 및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이해 ‘일어나라 독립군들아! 함께하라 독립군들아!’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올해 8월 1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의 개막식이 14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에서 열렸으며, 강성조 행정부지사, 박성수 안동부시장, 임종식 교육감 등 3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최해가 직접 쓴 독립군 훈련교본, 청산리전투보고서, 간도참변 순국 명단인 조선민족운동연감 등 독립군이 남긴 수기와 회고를 통해 독립전쟁 당시의 현장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독립군 당사자들이 남긴 회고와 기록을 중심으로 독립전쟁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독립군 전투의 현장을 보다 생생히 살펴보고, 봉오동․청산리 전투에 참여한 경북인들의 활동을 돌아보며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봉오동․청산리 전투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북도는 100년 전 선열들의 위대한 정신을 본받아 새로운 100년을 앞장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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