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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달서구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 개소대구 최초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 개소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새바람
▲달서구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 개소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24일 대학 복지관에서 박승호 총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외식업 예비창업자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구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배달음식 시장 규모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이번 ‘달서구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 개소는 외식업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지역 외식산업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에 새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는 대구에서 최초로 구축한 것으로 달서구가 주관하고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공유주방 활용 배달전문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를 통해 외식업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메뉴 개발부터 판매까지 창업의 모든 부분을 실제 경험하게 하여 성공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공유주방 활용 배달전문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개강식도 함께 개최해 8월부터 12월까지 외식업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공유주방의 개념, 상권분석, 마케팅 등의 이론교육과 독창적인 메뉴개발,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우수 교육수료자에게는 이번에 개소한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에서 3개월간 실제 창업도 경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계명문화대학교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는 지역 외식사업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라며, “메뉴 개발부터 판매까지 창업 전과정에 대한 시장 반응을 미리 경험하게 하는 등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2020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운영기관’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대학 복지관에 창업지원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이번 달서구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를 두어 공간적, 기능적 일원화로 창업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학생 및 지역민들의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등 창업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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