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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수요일」 운영건강한 정서 함양과 자존감 향상 돕는 찾아가는 유아 독서 활동 큰 기대
▲「이야기가 있는 수요일」 프로그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은 9.23~10.28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수요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수요일」은 청송도서관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사업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유아들에게 책과의 만남을 통해 건강한 정서 함양과 자존감 향상 등을 돕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매주 1시간 정도 그림책 읽기, 동화구연, 책 주제와 관련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독서 습관 형성기인 유아들의 책에 대한 흥미 유발 및 독서 동기 부여 확대 계기를 마련한다.

기존엔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수업인데, 올해는‘코로나19’재확산으로 인한 임시휴관에 따라 각 어린이집으로 강사가 찾아가서 독서 수업을 진행한다.

추석, 배려, 자존감 등의 주제에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가오리 연 만들기’ ,‘배려 피리 만들기’, ‘단풍잎으로 내 얼굴 꾸미기’등의 독후활동을 각 어린이집별로 5회차 운영하여 유아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한다.

홍분선 청송도서관장 은“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 교육을 마련했다”며 “일상 속에서 도서관과 함께 책을 읽으며 도서관과 평생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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