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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난 23일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연구원 중부보전센터 등 사업 공동추진 기관 및 관계기관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의 추진을 확인했다.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8월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관리사무소가 단산면 병산리 773번지 일대에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연계한 생태관광 인프라 조성 및 국내 유일의 식물복원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올해 3월 사업공동추진협약서를 체결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해 4월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9월에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자생식물증식장을 먼저 조성하고, 올해 영주시에서 기본계획 용역을 바탕으로 특화식물원 및 습지식물원 조성, 생태학습센터 등을 국비 확보를 통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추진하는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한국 자생식물의 생태계 복원과 힐링생태관광의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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