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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추석연휴 민간 관광사업체 방역강화에 나서관광진흥과 직원 2개팀 6명 점검반 편성 지도점검
▲영천시, 추석연휴 민간 관광사업체 방역강화에 나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공공이용시설이 전면 운영 중단됨에 따라 민간에서 운영하는 야영장 등 숙박시설에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민간운영 관광사업체를 중심으로 특별 방역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종사자 및 이용객의 건강모니터링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여부 ▲텐트 설치 시 간격 띄우기 ▲시설 이용 시 인원 제한 및 거리두기 ▲단체모임 금지 등 업종별 생활방역 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시설에 코로나19 손목 안심밴드를 사전 배부해 이용객들이 입장 시 발열 체크 후 착용해 퇴실 시 까지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별 점검 기간에 시설 대표자에게 매일 1회 방역수칙 준수 협조 문자를 발송해 방역에 각별히 더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하는 안일한 마음은 절대 버리시고,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과 같은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방역 지침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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