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행복 경북 청년 웹툰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이 주관한 「제1회 행복 경북 청년 웹툰 공모전」 시상식이 25일 경산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전국적인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수상자와 관계자 등 15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언택트(Untact) 방식을 적용한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08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웹툰 분야 전문가의 예선,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16편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시상식과 더불어 정순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경산시장 인터뷰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의 인터뷰가 이뤄졌다.

수상자의 작품 설명, 공모전 지원동기, 작품 준비 중에 생긴 에피소드, 앞으로의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촬영하였으며, 시상식과 인터뷰 영상은 10월 중순경 「행복 경북 청년 웹툰 공모전」 홈페이지(http://gswebtoon.com) 및 유튜브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전과 함께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 웹툰 작가들의 창작을 향한 열망과 무한한 상상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망한 청년 작가들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향력 있는 작가로 성장하고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어우러져 경산시가 문화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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