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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1학년도 수시경쟁률 ‘4.22대 1’전년대비 소폭하락, 학령인구 감소 우려 속 선방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21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454명 모집에 6,136명이 지원해 4.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수능 지원자가 전년 대비 10.1%(약 5만5천 명) 감소한 가운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전년 4.53대 1 경쟁률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인 4.2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은 의예과 교과 전형으로 16명 모집에 685명이 지원해 42.8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한의예과(자연) 참사람 전형이 6명 모집에 217명이 지원해 36.2대 1을 기록하는 등 의학 계열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명상심리상담학과, 국사학전공, 유아교육과도 교과 전형에서 평균 6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접전형은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되며 수험생이 본인의 면접 영상을 촬영해서 업로드하면 p/f 평가 방식으로 평가하게 된다. 촬영한 면접 영상은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업로드가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모집 단위별로 분산하여 기존의 대면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모집 단위는 12월 19일 면접 예정이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는 2020년 11월 12일, 2020년 12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정성훈 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처장은 “올해 교육부 LINC+ 4차산업혁명 선도대학에 선정되어 융합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점, 코로나-19위기에도 교육부 원격수업 우수사례 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혁신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점이 수험생들의 꾸준한 호응을 끌어낸 요인으로 보인다.” 말했다.

이 외에 자세한 일정과 전형 관련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dongguk.ac.kr/)를 참고하면 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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