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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보물단지T/F팀’, 행안부 ‘적극행정 맛집’ 사례 선정젊은 공무원 10명으로 팀 구성해 46개 시설물 활성화 방안 연구
▲화령전승기념관 현장 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는 시의 각종 시설 활성화를 위해 구성한 ‘보물단지T/F팀’사례가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맛집’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8월 셋째 주에서 9월 넷째 주 사이에 전국지방자치단체에서 접수한 사례 중 보물단지T/F팀을 적극행정 맛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사례는 모두 6건이다.

적극행정 맛집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되는 행정을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파급하고 공유하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함창읍의 사례가 상주시에서는 첫 번째로 선정된 바 있다.

보물단지T/F팀은 20∼30대 직원이 주로 참여해 새로운 시각으로 상주시의 각종 시설물 활용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과 시정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외부용역을 줄 경우 제시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대책을 제시한 데다 용역을 할 경우 지급해야할 예산 수천만 원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젊은 직원들과 시설물 관리부서가 협력해 각종 시설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고민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직원들의 모습에서 상주시의 희망을 봤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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