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수거 작업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 환경관리과는 13일 병성천에서 하천 구역 내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거 작업에는 환경관리과 직원과 환경공무직 10여 명이 참여해 버리진 생활쓰레기를 치웠다. 생활쓰레기는 인적이 드문 야간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참여자들은 이날 재활용품 4톤과 생활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넓은 지역을 단속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높은 시민 의식이 보다 절실히 요구된다”며 “클린 상주캠페인 등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의식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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